▲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국윤진 기자 kookpang@newsin.co.kr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primera)의 '베이비 선 쿠션'이 출시 한 달이 지나지 않아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의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지만, 외출 시 4~5시간에 한 번씩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쉽지 않다.

아이 스스로 쉽고 재미있게 바를 수 있도록 고안된 베이비 선 쿠션은 '아이가 먼저 찾는 선 쿠션'이라는 입소문이 나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친환경 발아 식물 성분과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아티초크 잎 추출물에 이어 화학적 자외선 차단방식(유기자차) 대신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무기자차)을 적용했다.

7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7 프리 시스템(Free system, 無타르색소, 無인공향, 無파라벤, 無광물성 오일, 無동물성원료, 無탤크, 無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 김효정 브랜드 매니저는 "아이를 둔 연구원이 실제로 어린이 선 케어 제품을 사용하며 느꼈던 불편함을 이해하고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베이비 선 쿠션 추가 물량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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