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추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에서 2인, 유럽에서 2인, 북미에서 2인씩 경추에 대한 연구와 진료 업적이 뛰어나고 추후 이 분야를 이끌어 나갈만한 연구자를 선정해 미국 내 유수 병원을 견학하고 최정상 교수들과 경추질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과정을 신설했다.
최병완 교수는 경추에 대한 연구 업적과 수상 경력이 인정돼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1인, 일본 1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2일부터 3주간 북미의 유명 병원들을 방문해 수술과 진료를 참관하고 경추 질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시행한다.
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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