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이 드럼캣 시즌3 'Sound Factory'로 돌아왔다. (사진=드럼캣 제공) 김봉수 기자 bbong@newsin.co.kr
세계 유일의 여성타악그룹 드럼캣이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단단해진 드럼스킬, 도발절인 몸짓으로 무장한 드럼캣 시즌3 '사운드 팩토리(Sound Factory)'를 선보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드럼캣은 '마칭'이란 장르의 파워풀하고 다소 딱딱한 모티브를 여성의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드럼캣 시즌3 '사운드 팩토리(Sound Factory)'는 '사운드 팩트 스토리(Sound Fact Story)'라는 진정한 소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소리의 인사, 소리의 배틀, 소리의 콘서트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뮤직쇼다.

드럼캣 관계자는 "두드리는 대로 만들어 내는 드럼캣의 진정한 소리 이야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럼캣의 공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럼캣 시즌3 'Sound Factory'는 서울 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수요일을 제외한 오후 5시, 8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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