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외과 교수진이 출간한 '학심외과학'.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장인택 교수 등 의료진들이 외과학을 공부하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위한 '핵심외과학(7th edition)'을 펴냈다.

'핵심외과학'은 1997년 첫판 1쇄를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이번 증판에는 의학사, 의사윤리, 직업의식과 함께 싸이토카인(cytokine), 재생의학(regeneration medicine)에 대한 최신 내용과 700여 장의 삽화가 추가됐으며, Schwartz 8판, Sabiston 18판의 개정 내용 및 국가고시 대비 문제가 포함됐다.

대표저자인 장인택 교수는 "3D 진료과목으로 불리는 외과학을 전공하려는 젊은 의학도에게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며 "외과학은 어려운 수련과정이 요구되나 이에 따르는 승리감, 성취감 또한 매우 크다"고 외과학도들을 독려했다.

'핵심외과학'은 3권에 걸쳐 외과발전사부터 소아외과까지 33장으로 구성돼있다. 발행처는 군자출판사, 가격은 9만6000원(3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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