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 거쳐 홍콩서 마무리

 
3인조 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가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다.

바버렛츠의 소속사인 에그플랜트는 바버렛츠가 오는 14, 15일 캐나다 토론토의 '센터 포 디 아츠(Toronto Centre for the Arts)'와 '리스 팔라스(Lee's Palace)'에서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첫 국외 단독공연은 캐나다 현지 기획사인 'HYPR 크리에이티브'의 제안으로 성사됐는데 일정에는 현지 언론 및 방송 인터뷰도 예정돼 있어 캐나다 팬들에게도 바버렛츠의 색깔을 확실히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어 17~22일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5 (SXSW 2015)'에 참가해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 '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 'SXSW 2015 클로징 파티' 등 세 번의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25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HKAMF 2015)에도 참가해 위상을 높인다.

한편 바버렛츠는 지난 6일 홍대 앞 '레진코믹스 V홀'에서 북미투어 프리뷰 콘서트 '바버렛츠 대모험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바 있다. <사진=스튜디오 SAL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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