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000례 달성 기록은 지난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기록으로 백내장 치료에 있어 국내 최대 수술실적과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연 3000례란 기록은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10번의 수술을 해야만 이뤄낼 수 있는 성과다.
이와 관련해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3월23일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정상의 의료진과 최신 장비를 구축한 안센터를 통해 최신 수술기법을 선도하고, 임상연구와 기초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성모병원 김만수 안과 과장은 "현재 의료진 한 사람 한 사람이 행하는 의료기술이 우리 안과만의 노하우"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탐구정신과 열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안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성모병원 1982년 4월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 워크숍을 개최한 이래로 1984년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연구로 인공수정체 설계, 1991년 인공수정체 삽입 누적 1만례 달성 등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