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동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아이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가 오는 7일(토) 오후 5시 인천 중구 인현동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어쿠스틱 기타 듀오 2km과 콜라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2km의 'Remind 전국투어' 인천공연으로 마련되었는데 인천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아이신포니에타가 협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2km은 기타리스트 박경호가 이끄는 어쿠스틱 기타 듀오로 가수 김연우, 김범수, 이은미, 박완규, 휘성, 거미, 빅마마, 세븐, 신효범, 임재범 등의 세션으로 활동했으며 윤도현의 러브레터, 김정은의 초콜릿 하우스 밴드로도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다.

이날은 기타와 함께 피아노, 성악, 대중가요 등 모든 음악 장르가 함께 참여하며 특히 이충규 사진작가의 사진전시회로 이어지며 인천 복합문화공간에서 보기 드문 문화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4년 3월 개관한 이후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충규 작가 라이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또한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특별기획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에 이어 3월14일에는 화이트데이 기획공연 ‘두 여자의 사랑이야기’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및 전시회에 관한 상세 내용은 아이신포니에타 홈페이지(www.i-sinfonietta.com)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834-1055. <사진=아이신포니에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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