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2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은 국내 최정상 남성 성악가들로 이뤄진 팀으로서 이들이 석권한 국제콩쿨 숫자만 해도 300여개가 넘고 현재 국내외 주요 오페라 극장은 물론,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임이다.

세계 클래식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주목받아온 이들은 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그 웅장함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며 인류가 가진 숭고한 언어인 음악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목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한 정기연주회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는 합창이 가진 화합과 상생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고 음악적 재능 기부에도 앞장서는 등 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 연주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대중들에게 음악의 순수성과 앙상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고 진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관계자는 "54명의 남성 성악가들이 가진 음악의 힘으로 벅찬 전율과 감동이 여러분의 가슴속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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