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6일 홍대 앞 레진코믹스 V홀에서

▲ <사진=민경찬 기자 krismi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민경찬 기자 = 시간여행 걸 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가 북미투어를 앞두고 홍대 앞에서 월드 투어 프리뷰 단독 콘서트 ‘바버렛츠 대 모험 출정식’을 개최한다.

오는 3월 14, 15일 캐나다 토론토(업타운, 다운타운)에서의 두 차례 단독공연과 3월 17~20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K팝 나이트 아웃’ 쇼케이스 무대에 서는 바버렛츠는 전 세계 뮤직 비즈니스 관계자와 음악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 <사진=스튜디오 SALT 제공>
이에 앞서 3월 6일 오후 8시 홍대 앞 레진코믹스 V홀에서 열리는 ‘바버렛츠 대 모험 출정식’에서는 북미 투어에서 바버렛츠가 선보일 독특한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는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유쾌한 그루브와 바버렛츠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록밴드 ‘크라잉넛’의 강렬한 무대와 감성 싱어송라이터 ‘하헌진’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 이 무대는 또한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화려한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바버렛츠는 지난해 4월 정규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 발표 후 캐럴집 <훈훈 크리스마스>, 디지털 싱글 <Be My Baby>를 잇따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Be My Baby’는 신한카드 광고 음악으로 수록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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