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과 뮤지컬, 팝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수준급 오케스트라 '군포 프라임필 오케스트라'와 공연 콘텐츠 기획사 '코리아 아르츠 그룹'이 함께 기획해 완성도를 더했다.
공연은 세계적인 경력을 자랑하는 지휘자 김덕기의 지휘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김수현, 김순영, 박현주, 보컬 율리아 신, 테너 하만택, 바리톤 이용광이 환상의 목소리를 선사한다.
군포 프라임필 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해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7년 2월 창단됐다.
공연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퓨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고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공연과 함께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트 발렌타인 클래식 콘서트'는 코리아 아르츠 그룹이 주최하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관했으며 하만택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김봉수 기자
bbong@newsishealt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