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유발하는 복부비만을 예방하자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 비만율은 15.3%로 특히 15~18세 청소년의 비만율(18%)은 세계 1위로 나타났다. 소아비만은 대부분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당뇨와 혈관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복부만 도드라지게 나온 경우라면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복부비만과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는 요가

 
*운동 방법
1. 두 다리를 곧게 뻗고 앉아 척추를 세운다.
2. 마시는 숨에 양손을 귀 옆으로 뻗어 올리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숙여 내려간다.
3. 손의 위치를 멀리 해 발을 잡으려 하는 것보다 상체와 하체가 만난다는 느낌으로 허리가 펴진 상태에서 내려갈 수 있도록 한다.
4. 목과 어깨에 긴장을 내려놓고 복식호흡을 유지하며 하복부 안쪽을 최대한 많이 자극해 준다.

*운동 효과
1. 장의 연동운동을 증진시켜 소화를 도우며 변비를 예방
2. 식욕을 억제하고 복부비만을 예방

 
TIP. 상체를 숙여 내려갈 때 복부와 허벅지가 만난다는 느낌으로 내려가며, 등이 뒤로 빠지거나 굽을 때에는 스트랩을 이용해 척추를 바르게 펴고 허벅지 뒷면을 늘리는 것을 연습한다.

장소협찬 : 벨라지움 컨벤션

 
김효선 강사 프로필

마인드바디소울 공동대표
다수 개인레슨 및 기업 강의
타워팰리스 키즈요가 강의
조선호텔 키즈요가 특강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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