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숙이기ㆍ상체 비틀기
골프는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무리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몸으로 필드에 서면 마음만 앞서 무리한 스윙을 하게 되고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스코어에 도전하고 싶다면 심신의 밸런스를 찾는 골프요가를 실천해 보자.
◇골프채를 이용한 '서서 상체 숙이기'
1. 두 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선 뒤, 등 뒤에서 어깨 너비로 골프채를 잡고 준비한다.
2. 숨을 들이 마시며 가슴을 최대한 열고,
3. 숨을 내쉬며 천천히 배, 가슴, 머리 순으로 상체를 낮추고 어깨를 열어 골프채를 최대한 바닥 쪽으로 밀어낸다. 호흡을 유지하며 가능한 곳까지 몸을 늘려준다.
*운동 효과
- 라운딩 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골프로 인한 척추와 어깨의 긴장과 피로누적을 예방해준다.
TIP. 다리 뒷면이 많이 당긴다면 무릎을 구부리고 실시하고, 어깨가 많이 불편하다면 골프채를 더 넓게 잡아주며 보다 더 가슴과 어깨를 여는 데 집중한다.
◇골프채를 이용한 런지자세 '상체 비틀기'
1. 오른다리 앞으로, 왼 다리는 뒤로 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고 체중을 골반에 실어 균형을 잡아준다.
2. 팔을 쭉 뻗은 위치에 골프채를 세워 지지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준비한다.
3. 숨을 마시며 상체를 길게 늘이고, 내쉬며 왼팔을 멀리 바깥쪽으로 열어 뒤쪽을 향해 멀리 뻗어준다. 상체가 완전히 측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몸을 비틀어 호흡을 유지한다.
*운동 효과
- 전신의 유연성을 강화시키고 근력을 동시에 길러준다.
- 스윙 시 몸의 회전과 파워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TIP.
-무릎이 불편하다면 무릎 아래 수건을 깔고 실시한다.
-어깨가 말려 비틀기가 잘되지 않는다면 팔꿈치를 구부리고 실시하거나 뒤로 뻗은 팔로 허리를 지지하고 실시하면 보다 쉽게 상체를 비틀 수 있다.
장소협찬 : 벨라지움 컨벤션
마인드바디소울 공동대표
다수 개인레슨 및 기업 강의
요가 영상 콘텐츠 LADY FIT 시즌1 메인강사
前 JDI스포츠 운동선수 재활센터 본점 요가강의
前 서울시청 내 직원대상 요가강의
前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특강 및 강의
김슬희 요가강가
newsishealth@newsis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