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지셰프가 MBC NET '찾아라! 팔도맛지도'의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명현지셰프는 첫 촬영 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워주는 것도 모자라 동반 진행자 이영호와 여유롭게 셀카까지 즐겼다는 후문이다.

명 셰프는 한국외대 이탈리어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 Le Cordon Bleu, Cuisine Diploma를 수료했고,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 한식을 담당한 유일한 여성 요리사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MBC '무한도전-뉴욕 식객' 편에 출연해 멤버 정준하에게 요리 조언을 주기도 해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해졌다.

요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활발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KBS '굿모닝 대한민국-명셰프의 명셰프를 찾아서' EBS '최고의 요리비결 - 야식편' 등에 출연했다.

이와 더불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KBS World '세리의 스타키친' , Food TV '명현지의 한.정.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한식재단에서 주관한 2014 글로벌 한식잡페어 셰프토크콘서트에 출연해 한식과 식재료, 한식조리사로서 가져야 할 덕목 등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한식의 대표 셰프로써 책임 있는 역할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명셰프는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 배우 이영호와도 호흡이 잘 맞아 시청자들에게 팔도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다양한 한국음식을 소개해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고 밝혔다.

한식의 대표적인 얼굴, 명현지셰프와 푸드 코디네이터 배우 이영호가 소개하는 새로운 맛 기행은 내년 1월 8일 오후 2시 MBC 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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