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동안 경상대학교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양천메디컬센터 포함 서울의료원 등 총 3개 대형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업자로 선정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들은 표준개발 프레임워크가 적용된 EMR 및 OCS는 물론 데이터웨어하우스, CRM, RFID 등 최신 버전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짜여져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용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최신 UI 기술과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진보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의료원 및 보라매병원 사업은 병원 증축에 따라 첨단 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향후 서울시 산하 병원간 진료정보 교류와 함께 u-헬스케어 환경 등에 대비하기 위한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지케어텍 이철희 대표는 "올해는 전년대비 150% 성장한 420억 매출을 달성함과 동시에 DR구축, 병원간 정보교류 확대 등 신규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의료 IT서비스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