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숙취’ 제대로 알고 제대로 풀자
연말이 되면서 직장인들의 술자리가 끊이지 않는다. 송년회 자리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하지만 숙취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다음날 업무나 컨디션에 지장이 있다. 힘들고 부은 몸은 곧바로 살이 되기도 한다. 이때 요가를 통해 숙취를 풀어보자.
◇반 물고기신 자세

1. 한쪽 다리 무릎을 구부려 발을 반대 다리 엉덩이 옆에 둔다.
2. 다른 한쪽 다리는 구부려 무릎을 세우고 반대 무릎 옆에 발바닥을 바닥에 댄다.
3. 양쪽 엉덩이가 모두 바닥에 닿은 상태로 앉아 척추를 바르고 길게 신전시켜 준비한다.
4. 세워둔 다리 무릎 바깥쪽으로 교차되는 팔의 팔꿈치로 무릎을 밀어내고 반대 손은 등 뒤 바닥을 짚어 준다.
5. 숨을 마시고 내쉬는 숨과 함께 상체를 비틀어 시선 뒤쪽 멀리 바라본다.
6.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여 준다.
TIP. 등이 말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비틀어 주는 내내 앉은키가 커지도록 상체를 계속 신전시킨다.
*운동 효과
1. 내장기관을 마사지 하고 특히 간장, 비장, 췌장, 신장 등의 기능을 좋게 한다.
2. 간과 쓸개를 자극하여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숙취증상을 감소시킨다.
3. 척추 건강을 지켜주고 컨디션을 좋게 한다.
◇코브라 변형자세

1. 양다리 모아 배를 바닥에 대고 바르게 엎드린다. 양 손은 가슴에 바닥을 집고 준비한다.
2. 한 쪽 다리만 무릎을 ‘ㄱ’자 모양으로 구부려 바깥쪽으로 빼어준다.
3. 숨을 한번 비워내고 다시 숨을 들이 마시며 손으로 바닥을 밀어 상체를 위로 향해 들어 올린다. 시선 위쪽 멀리 바라본다.
4.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여 준다.
TIP. 어깨에 매달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엉덩이는 바닥에 두고 복부와 가슴을 계속 위로 끌어 올려준다. 양쪽 엉덩이의 높이가 같도록 노력해본다.
*운동 효과
1. 폐와 기관지의 노폐물을 제거시키고 호흡 능력을 개선시켜준다.
2. 골반과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활력과 정력을 증가시켜 컨디션을 좋게 한다.
◇쟁기자세

1. 등을 대고 바르게 누워 양손으로 바닥을 집고 양 다리는 모아 위로 뻗어 올려 준비한다.
2. 복부의 힘을 이용하거나 반동을 이용하여 양 발을 머리 뒤로 넘겨준다.
3.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팔꿈치로 지렛대 역할을 해준다.
4. 호흡을 반복하며 동작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한다.
TIP. 머리를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디스크환자는 이 동작을 피하고 목이 조금 불편하다면 발을 많이 안 넘겨도 좋다.
*운동 효과
1. 신경안정에 좋고 불면증을 없애준다.
2. 어깨와 허리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하체의 피로를 풀어준다.
장소협찬 : 벨라지움 컨벤션
마인드바디소울 공동대표
다수 개인레슨 및 기업 강의
요가 영상 콘텐츠 LADY FIT 시즌1 메인강사
前 JDI스포츠 운동선수 재활센터 본점 요가강의
前 서울시청 내 직원대상 요가강의
前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특강 및 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