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공식 후원 업체인 아디다스의 '2015 NBA 올스타 유니폼'은 뉴욕의 농구 역사와 각 자치구의 독특한 특성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했으며, NBA 올스타 최초로 등판에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다.
또한 아디다스는 선수들의 출전 횟수와 수상 기록에 따라 맞춤 제작된 웜 업(warm-ups) 의류도 공개했다.
'2015 NBA 올스타 유니폼'은 오는 1월 중순 코엑스 농구 홈코트 매장을 비롯한 아디다스 농구 용품 취급점,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adidas.co.kr)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글로벌 농구 총괄 크리스 그란치오(Chris Grancio) 이사는 "NBA 올스타 전은 개최 지역과 농구 문화를 기념하는 자리로, 뉴욕시와 올스타전을 위해 세련된 유니폼을 제작했다"며 "이번 유니폼은 선수들과 농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데릭 로즈, 드와이트 하워드 등 세계 최고 선수들에게 제품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NBA, WNBA, D-리그 등에 공식 유니폼과 의류를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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