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

▲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지하 2층 강당에 설치된 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의 북콘서트 소개 스크린. 박소라 기자 imsorapark@newsin.co.kr
최근 책 2권을 동시 출간한 한국동서발전 강요식 상임감사가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는 한국명시낭송클럽 이서윤 회장의 시낭송을 비롯해 하모니카, 색소폰, 백파이프 연주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요식 상임감사는 북콘서트가 열린 지하 2층 강당 입구에서 정재계ㆍ문화계 인사 등 손님들을 직접 맞이했으며, 간식거리와 따뜻한 음료 등 다과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 행사가 열린 지하 2층 강당 입구에는 '공직자 노트 3.0'과 '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 등 강요식 상임감사 신작 2권이 진열돼 내용을 살펴보고 현장 구매 할 수 있었다.

'공직자 노트 3.0'은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새 지표를 제시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국가혁신에 앞장서는 공직자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요식 상임감사는 "열정과 감성의 창조적 융합리더십은 국가혁신과 조직관리를 위한 원동력"이라며 "진정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살아있는 현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는 '구로동 겨울나무'와 '구로산'에 이은 강요식 상임감사의 세 번째 시집이다.

강요식 상임감사는 "강가에 자란 나무는 외롭지만, 감성이 넘친다"며 "구로동 겨울나무가 구로산에서 자라고 어느 날 강가(江街)로 가는 것을 아름다운 정경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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