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필라테스(Care Pilates)와 피트니스914(FITNESS 914)가 공동 주최하고 뉴시스헬스와 코리아뉴스타임즈가 후원한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가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 성한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토탈 필라테스 기업인 케어필라테스(Care Pilates)의 'La carepilates(라케어필라테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라케어필라테스는 필라테스에 체형교정, 미용, 피부 관리, 마사지, 에스테틱 등이 더해져 헬스와 뷰티 전반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노인, 어린이, 재활 환자 등 다양한 대상의 고객들에게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지도자 아카데미와 운동 목적과 연령에 따른 스페셜 센터도 선보였다.
탤런트 출신 필라테스 강사 김세아가 사회를 본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보디빌딩 선수이자 '피트니스914' 대표인 홍준영 씨,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어필라테스 장경원 대표는 "최근 한국의 피트니스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 피트니스 업계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라케어필라테스에 대해 "개인의 생활 리듬에 맞는 운동법이 제공되며, 운동 시설 내 유명 작가 갤러리도 운영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다연 씨는 축사에서 "미술 작품과 운동을 접목시킨 것이 독특하다"며 "한류처럼 우리나라 피트니스 업계도 해외에서 인정받을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케어필라테스(www.carepilates.com)는 2003년부터 필라테스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기구를 제작ㆍ수출하는 등 국내 필라테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