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주정헌 인턴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14 핑크투어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4 핑크리본 캠페인'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외과 강봉수 교수)', '유전성 난소암, 유방암(부인암종합센터 최민철 교수)',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관리(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으로부터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행사로, 분당차병원은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 이경포 교수는 "유방암은 초기에 진단되면 치료성적이 매우 좋으므로 항상 본인이 관심을 두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며 "평소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는 식생활습관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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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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