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킹이 멕시코 칠리고추 '하바네로'를 넣어 매콤한 '앵그리 와퍼주니어'를 출시했다. <사진=버거킹 제공>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버거킹이 화끈하게 매운 버거 ‘앵그리 와퍼주니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앵그리 와퍼주니어는 멕시코 칠리고추 '하바네로'를 넣은 버거로 그릴에 직접 구운 담백한 와퍼와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다.

하바네로 소스의 매운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이 제품은 고소한 후라이 어니언과 신선한 양상추, 피클, 토마토 등의 야채도 맛볼 수 있다.

버거킹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09년 2월3일까지 앵그리 와퍼주니어 세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치킨텐더 3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잠실야구장점, 인천공항점, 대명 오션월드점, 대명 비발디점, 용평리조트점, 인천신세계점, 강남진솔점은 행사 매장에서 제외됐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앵그리 와퍼주니어'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중독성 있는 매운 맛으로 일반 버거와 다른 개운함이 있어 겨울철 고객들의 입맛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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