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N ㆍSGC 슈퍼 라이브 인 서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봉수 기자 bbong@newsin.co.kr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 'JTNㆍSGC 슈퍼 라이브 인 서울'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JTN미디어와 SGC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콘서트와 패션쇼가 동시에 진행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축제로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10개 브랜드 패션쇼가 펼쳐졌으며 아티스트들의 패션쇼 무대 또한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펼졌다.

각 팀당 20~30분의 공연 시간이 할당돼 특정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라이브 뷰잉 재팬'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생방송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해외 K-POP 팬들의 기대 또한 충족시킬 수 있었다.

미니콘서트에는 DJ D.O.C, 2PM, 애프터 스쿨, 걸스데이, B.A.P, 틴탑, 보이프렌드, 스텔라, 뉴챔프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JTN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10~30대의 젊은 여성들의 '리얼클로즈'를 주제로 국내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를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한류 콘서트와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축제로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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