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미스섹시백 선발대회 본선에서 섹시녀 후보들의 행진이 이어졌다. 김한정 기자

【서울=뉴시스헬스】김한정 기자 =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된 `2014 미스 섹시백(2014 MISS SEXY BACK) 선발대회` 본선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뒤태 미녀는 7번 김하늘이 대상을 차지했다.

2014 미스섹시백 최우수상에는 섹시 치어리더로 유명세를 탔던 김한나가 선정되었으며, 미스섹시백 우수상에는 최가을, 인기상에는 박윤희, 미스섹시백 포토제닉상에는 홍도경, 미스섹시백 특별상에는 이번 대회 후보선수로는 제일 나이가 많았던 윤선희씨가 선정되었다.

2014 섹시백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본선진출자가 최고의 섹시미를 겨뤘다. 이 행사는 건강미와 섹시미를 중점으로 평가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다양한 직업들로 이루어져, 대학원생, 은행원, 모델, 연기자, 학원 강사, 치어리더 등으로 이 대회는 예선을 시작하자 바로 언론에 이슈로 떠올랐다.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친 본선진출자 25명은 휴일도 없는 강행군으로 본선을 향한 섹시한 뒷태를 다듬기 위해 휘트니스, 댄스, 워킹, 포즈, 자세교정과 스피킹으로 3주간의 훈련으로 다져진 몸매로 본선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이날 본선에서 선발된 6명의 수상자들은 2015년 카탈로그 화보촬영을 비롯하여 섹시쿠키 속옷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받은 상금의 절반은 수상자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난민들을 돕기 위해 쓰여 진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최고의 섹시여왕 김하늘은 건국대에서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알려졌으며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으며 관중들은 미스섹시여왕 뒷태 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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