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독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과 슈퍼 디바를 선발하는 ‘꿈을 캐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사진=한독 제공) 유은정 기자 viayou@newsin.co.kr

한독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과 슈퍼 디바를 선발하는 '꿈을 캐라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육아나 일을 위해 가수의 꿈을 묻어야 했던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을 캐라 오디션은 슈퍼 디바를 꿈꾸는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dreamkera)에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오디션 참가자들의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참가자에게 투표할 수 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30명은 다음 달 3일 페이스북에서 발표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크리진 엔터테인먼트의 전문 트레이너에게 보컬, 안무 교육을 받게 되며 본선을 통해 이 중 1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무대는 10월 중 방송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이름,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하기보다는 아내나 엄마로 살아가며 본인의 꿈을 희생한다"며 "엄마와 아내의 자리도 훌륭하지만 이번 오디션을 통해 가슴에 묻어놨던 꿈을 캐내는 많은 분들이 생겨 제2의 인생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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