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 한국 개최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같이 한 대회장인 앨런 심씨와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블루몽뜨(회장 이병휘)회장. 김한정 기자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회가 다가올 10월 한국에서 열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블루몽뜨(회장 이병휘)는 세계 3대 미남대회 중 하나인 ‘미스터 인터내셔널 페이전트 조직위원회’와 최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8월 1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개최 관련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주최 측과 예선당선자 27명 중, 25명이 참가해 행사에 대한 취지와 구체적 일정을 발표했다.

싱가폴에 본부를 둔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 처음 열려 올해가 18회째이며, 지난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2012년에는 태국 방콕 파타야에서 열리는 등 매년 60개국에서 선발된 대표 미남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세계최고의 남성대회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장인 앨런 심 씨는 “미스터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근육질의 보디빌더를 뽑는 것이 아니라 건강미와 내성을 갖춘 멋진 남자를 기준으로 무대 위에서의 매너 등을 보고 선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자는 상금 만 달러와 미스터 싱가폴 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스폰서 이용권 및 싱가폴에서 1년 동안 지낼 아파트가 제공되며 세계 각지를 돌며 광고, 패션모델 활동 및 자선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유니세프 대사로 임명돼 각종 구호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뉴시스헬스】김한정 기자 =  merica2@newsin.co.kr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