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이만재 작가. 김한정 기자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 개막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 마련된 광장아트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 대회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조직위원장인 조강훈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새누리당 박대출, 김동완 의원, 새정치 민주연합 조경태 의원,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장리석 한국 원로 작가, 연예인 화가로 활동 중인 탤런트 김애경, 가수 배일호, 탤런트 민송아, 최지인 아나운서, 온인주 아나운서 등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 대회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광장아트페스티벌이 세월호 참사 이후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하는 힐링의 예술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랐으며, 기존 전시회의 틀을 벗어난 열린 공간에서 치러지는 만큼 일반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는 소통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광장아트페스티벌이 정기적인 행사로 마련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무대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개막 전 행사로 시작된 이만재 작가의 퍼포먼스는 광장아트페스티벌 행사를 관람 온 수 많은 인파속에 둘러 쌓여 멋진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압도하며 아낌없는 박수속에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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