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크로스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 나눠줘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고려대 안암병원은 손창성 원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직원 자녀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손 원장은 산타크로스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직접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 원장은 아이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물받기도 했다.

임주희(6)양은 "동화책에서만 보던 산타를 실제로 보니 너무 좋다"며 "선물도 갖고 싶어 하는 걸 주셔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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