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성금전달식은 '어려운 동료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됐다.
지난 11월19일~12월20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전개한 결과 2868명이 동참해 총 6873만원을 모금했다.
수혜대상자 선정은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질병상태, 가계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4명의 직원에게 100만원부터 최고 700만원까지 4등급으로 차등해 총 6200만원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매년 어려운 직원돕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화합을 도모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