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동작구 흑석동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동작구 흑석동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일일 연탄 배달원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두 가구에 연탄 800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이외에도 3개 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 쌀 1포대와 기타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에 제공된 기증품들은 진흥원 임원진 및 7개 동호회,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연탄배달에 참여한 HACCP지원사업단 류현주 연구원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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