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동 간호사들과 정릉교회 청년부가 함께 준비
어린이병동 간호사들과 지역내 정릉교회 청년부가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마술과 연극 등 병마로 인해 상처받은 동심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타와 요정분장을 하고 각 병실을 돌며 문구류 선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한 보호자는 "오늘따라 병실에서 아이가 계속 심심해하고 짜증내기도 했었는데 공연을 보고 모처럼 웃는 모습을 보니 기운이 난다"며 "아이들을 위해 많은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