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성형외과학회 국제회원으로도 선정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성형외과 김준형, 최태현 교수가 세계 3대 권위 있는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판에 나란히 등재된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고주파 관련 연구 및 종아리 축소술, 사각턱, 미간 주름, 소아 강직 치료 등의 진료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다양한 재건 수술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많은 업적을 갖고 있다.

또 김 교수와 최 교수는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국제회원으로도 선정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관계자는 "교수 두 분이 국내에 많지 않은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원으로 선정됨으로써 동산병원 성형외과 모든 교수진이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원이 돼 외국인 환자 진료에 질적 성장과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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