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15일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총 207개사 1036부스가 참여해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늘어가는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2만2500㎡ 면적으로 일본국제보트쇼(JIBS)를 제치고 두바이, 상해보트쇼(CIBS)와 더불어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지난해 33개국에서 방문한 305개 참가업체와 141개사의 바이어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5150건의 상담과 1억5000만불이 넘는 상담계약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보트쇼중 유일하게 지난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전시회 인증과 2011년 세계보트주최자연합(IFBSO International Federation of Boatshow Organisers)의 국제 인증을 받았다.
이어 올해 미국 상무부의 무역전시회 인증까지 국내외 인증 3관왕을 달성하여 대내외 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올해는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전문가와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2014 해양안전 컨퍼런스'와 함께 해양안전주제관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해양협회와 협력하는 아시아의 대표 해양레저 전시회 '2014 해양안전컨퍼런스 및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 보트 완제품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사업 관련 부품, 카누, 카약, 캠핑,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해양레저 전문 전시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