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마카오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태평양피임위원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여)가 한국대표 집행위원으로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피임 어떻게, 왜, 무엇을 그리고 언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새로운 피임법과 성생활 등 아·태 지역의 피임과 생식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위원회는 아·태 지역 국가 간의 서로 다른 사회·경제적 상황과 요구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생식보건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피임위원회(APCOC Asian Pacific Council on Contraception)는 아·태 지역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조직된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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