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마술 등 선봬

▲ 지난 2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작은 성탄절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외래 간호사들이 귀여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제공> 강선화기자 su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작은 성탄절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이날 산타와 루돌프 복장으로 진료를 봤다.

또 깜짝 마술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했다.

천안병원 관계자는 "병원에 오면 아이들이 겁을 많이 먹는데 오늘은 다들 밝은 모습이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