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시원 직원으로 구성된 'in'은 국가시험 시행에 따른 정신적 고단함과 정서적 갈증을 사진으로 해소해 보자는 취지로 2005년에 구성됐다.
매년 신선한 소재와 이미지를 사진에 담아오고 있는 'in'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비빔밥'이다.
국시원 관계자는 "다양한 나물과 식재료로 버무려지지만 결국 하나의 완성된 밥으로 재 탄생하는 비빔밥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며 "전시회는 오는 29일~31일 국시원 3층 세미나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