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대륙을 탐방하며 고구려와 발해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기상과 도전정신을 배운다.
다음달 8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yobo.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온라인전형, 리더십캠프와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이될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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