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은퇴설계의 명가 미래에셋생명은 한국MSD와 암 예방 의식을 높이려고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사진=한국MSD 제공) 유은정 기자 viayou@newsin.co.kr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MSD와 암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양사는 ▲암 예방 공동 캠페인 진행 ▲미래에셋생명의 금융 세미나 및 전문인력 상담 지원 ▲한국MSD의 전문 의학정보 제공 등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기업은 MOU를 통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인한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받고 고객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일 미래에셋생명 영업지원부문장은 "최근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등의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MOU를 통해 자궁경부암 등 암에 관한 정확한 의학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MSD 성인백신사업부 임찬호 상무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4천 명 내외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양사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암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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