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홀푸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기농 원료로 만든 친환경 케이크를 선보였다. 사진은 출시된 '올가 X-MAS 고구마 케이크'. <사진=올가홀푸드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유기농 원료로 만든 친환경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크는 6가지 무첨가(화학팽창제, 제빵개량제, 합성유화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소, 화학조미료) 원칙을 철저히 지킨 것이다.

'산타 생크림 케이크'는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방사 유정란으로 만든 카스텔라 위에 유기농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함께 어우러진 제품이다.

'스노우 쇼콜라 클래식 케이크'는 촉촉한 초콜릿 카스텔라 사이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듬뿍 바른 제품으로 다크 초콜릿의 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크림치즈 당근 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풍부한 맛과 카스텔라 속의 유기농 당근이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킨 이색적인 제품이다.

'바바 브레드 케이크'는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시킨 빵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더해진 것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X-MAS 고구마 케이크'는 달콤한 유기농 호박 고구마에 촉촉한 카스텔라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져 담백하다.

올가홀푸드 안서정 베이커리 MD는 "올가의 케이크는 전문 파티쉐가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특별한 케이크"라며 "앞으로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케이크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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