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웅진식품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연탄을 나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웅진식품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웅진식품이 사회복지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식품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은 서초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아침햇살'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서 모금된 성금을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또 저소득 독거노인이 사는 비닐하우스와 판잣집을 방문해 연탄과 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웅진식품은 매월 기아대책과 함께 '햇살비추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저소득노인 등을 위해 582만원을 전달했다.

박애리 아침햇살 브랜드 매니저는 "아침햇살 10년 동안 받은 고객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 드리고자 기획하게 된 홈페이지 이벤트였다"며 "고객 분들의 정성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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