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8개 작품 중 6개 우수 작품 선정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제니스웰이 신사동 '스페이스 씨'에서 '2008 제니스웰 로고 디자인 페스티벌' 시상식 및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로고 디자인 페스티벌에는 총 17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작품성, 창의력, 브랜드 콘셉트 표현력 등이 뛰어난 6개 작품을 선정했다.

1등에는 수묵담채화로 로고를 표현한 조병철씨가 수상했다.

조씨의 작품 '자연으로 화장하라'은 따뜻한 색감과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 형식으로 자연과의 조화, 젠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니스웰 브랜드 콘셉트를 형상화 했다.

심사위원장 김 신 편집장은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브랜드 로고에 작가적 상상의 나래를 달아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창조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제니스웰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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