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과 산본치과병원은 군포, 의왕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차 '새터민 무료종합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산본원광대학교병원 자원봉사단 '반딧불이'의 주관으로 20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의 상담, 기초검사(혈압, 키, 체중, 시력, 청력)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촬영, 유방촬영, 자궁검진, 치과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번 검진결과는 전문의의 판정을 거쳐 자택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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