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각 분야 10개로 앞으로 환경부가 제시한 지침에 따라 제품 생산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겉면에 공개하게 된다.
풀무원의 '유기농 투컵두부'는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인증 받은 100% 유기농 콩만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 끼 요리에 적당한 양이 두 개의 컵으로 분리돼 있어 싱글족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풀무원의 생산구매담당 김경남 부사장은 "앞으로 다른 제품에도 탄소성적 표지를 확대 실시해 친환경 소비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