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환자진료와 의학정보 교류 등 협진체계 구축

▲ 18일 인하대병원은 1세미나실에서 주한 미육군 의무대와 진료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구자억 한국담당부사령관(앞줄 왼쪽부터), Ronald Smith 병원장,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 이두익 의료원장 등이 병원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함상환기자 hsh3355@newsin.co.kr
【인천=뉴시스헬스】함상환 기자 = 인하대병원은 18일 1세미나실에서 주한 미육군 의무대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병원은 미군 의무대에서 의뢰한 군인에 대해 우선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상호 환자진료와 의학정보 교류 등 협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하대병원은 미 육군 의무대와의 진료협력 체결로 인해 미군과 가족 등의 의뢰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주한 미군이 50년 이상 우리나라 방위를 위해 애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진료협력 체결로 미군과 미군 가족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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