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병원이 동작구립합창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송년특집 '참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앙대학교병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이 동작구립합창단을 초청, 환자를 위한 송년특집 '참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18일 중앙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동작구립합창단과 동작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해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하모니를 들려줬다.

'향기있는 네가지 소리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악회는 △나눔 하나(동작구립합창단) △나눔 둘(오카리나팀) △나눔 셋(동작어린이합창단) △나눔 넷(동작구립합창단 & 동작어린이합창단) 등의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대병원 홍보실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해야 할 연말에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행사에 이어 오는 19일 오후 7시 병원 4층 동교홀에서 그린체리티 합창단을 초청 '2008 환자를 위한 중앙대병원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