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백병원이 도입한 최첨단 캡슐내시경 장비. 이번에 도입된 캡슐내시경은 지난 2004년 도입된 시스템을 최신형 PillCam SB2 캡슐내시경 시스템으로 교체한 것이다. <사진=서울백병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서울백병원은 최첨단 캡슐내시경 장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캡슐내시경은 지난 2004년 도입된 시스템을 최신형 PillCam SB2 캡슐내시경 시스템으로 교체한 것이다.

PillCam SB2 캡슐내시경 시스템은 국내 두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기존 캡슐내시경보다 2배 크고 선명한 영상을 볼수 있어 진당율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검사를 이용하면 기존의 소장 관찰 뿐 아니라 식도와 대장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캡슐내시경은 간단히 캡슐을 삼키기만 하면 캡슐이 장을 따라 내려가면서 영상을 찍어 몸 밖으로 전송하는 최신내시경 장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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