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은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에 건국대학교 여주농장 쌀 350포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직원들이 월급의 끝전을 모은 끝전기부금과 개인기부금, 외부 기부금,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은 후원기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과 더불어 저소득층 한부모 가장을 위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부모 건강검진 사업은 지난 10월 건국대학교병원이 밥퍼공동체에 독감예방백신을 기증한 이래 2번째로 실시되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