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Dal)은 우리나라의 김치, 일본의 콩, 스페인의 올리브오일, 그리스의 요쿠르트와 함께 세계 5대식의 하나로 뽑힌 인도 렌틸콩의 인도식 이름이다.
가로수점은 유럽식 다이닝 바(bar)로 사랑 받아 온 도산점의 컨셉에 가로수길의 캐주얼한 느낌을 접목시킨 인디안 비스트로(Contemporary Indian Bistro)를 표방했다.
식사 메뉴는 12여종의 커리와 7여종의 탄두리, 다양한 난과 라씨 음료 등 인도 정통 요리를 기본으로 구성했다.
정통의 맛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지에서 유명 요리사를 직접 초빙하고 조리기구, 향신료, 식기까지 모두 공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또 다양한 커리를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런치스페셜 커리 콤보를 운영해 고객들이 보다 더 간편하고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외식사업본부의 남화연 이사는 "달(Dal)이 새로운 식문화를 기대하는 미식가들과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인 특색이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