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동페리가 진행한 '2014 중국소년소녀학생 한국문화탐방단'에 참가한 중국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현준 기자 bhj@newsin.co.kr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중국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위동항운유한공사(이하 위동항운)는 연 2회 한ㆍ중 청소년 문화탐방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위동항운은 올해 중국 위해시 아동복지원생 및 청도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 총 35명을 초청했으며 가을에는 한국 청소년들이 직접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 청소년들은 4박5일 동안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에버랜드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치학교 체험 등 한국 문화도 체험한다.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창현 사장은 "중국인들이 이번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여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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