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외국인 고객 특성에 맞춰 설계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에뛰드는 서울 명동에 글로벌 매장 '에뛰드하우스 애비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명동 1호점 2층에 위치한 '에뛰드하우스 애비뉴'는 외국인 고객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화 된 인테리어와 서비스,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에뛰드하우스 글로벌 스토어는 100% 외국인 고객의 특성에 맞춰 설계된 매장으로 입구에는 일본어 제품 안내 책자를 비치했다.

또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해했던 환전 서비스 역시 달러와 엔화, 위안화로까지 확대했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고환율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요즘 특별한 즐거움과 혜택 제공으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의 발돋움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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