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쌀을 첨가해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한 '오뚜기 옛날 쌀국수'를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오뚜기가 쌀을 첨가해 부드럽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 쌀국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가수 숙성면으로 면발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우며 잘 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쌀국수가 뚝뚝 끊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질 좋은 전용 밀가루에 쌀15%를 넣어 쫄깃한 맛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체 국수 시장에서 쌀국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1%정도로 미미하다"며 "최근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쌀국수의 시장규모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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