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헬스】함상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가 오는 18~22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08년 연말 특별구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기타 저소득층 등 1330가구에 백미(10㎏) 1포, 일용품 1세트 등 7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구의 적십자봉사원들이 대상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구호품을 선물하고 이웃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적십자 인천지사는 재난을 대비 긴급구호품(백미, 라면, 담요, 운동복, 생활용품 등)을 항시 비축하고 있다.

한편 매년 추석, 설날, 연말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라면, 생필품을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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